나바호 선교2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성령과 사람

사람은 성령이 떠나면
사람은 사람이지만,
진짜 사람은 아니다.

본래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그 코에 생기를 넣으심으로써 만들어졌다.
이 생기는 단순히 육적 생명력, 육적 호흡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적 생명력, 영적 생명력까지 넣어주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써
영적 생명력은 상실해 버렸고,
육적 생명력은 어느 정도 지탱하다가 결국 상실해 버리게 되었다.

성령을 떠난 인간,
이것은 사람 구실을 못하게 되어 있다.
이름만 사람이지,
진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성령을 떠난 인간은, 그 자체로,
죄의 사람이며, 마귀의 사람이 된다.

내가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도,

늘 성령으로 채워진 사람,
성령이 그 속성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람,
즉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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